지구 온도를 1℃ 낮추기 위해 어린이들이 주체가 돼 각종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사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는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 문화제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 참여과정을 SNS로 퍼트리고 확산시키는 운동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쓰레기를 줄이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등의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구호를 외치며 행사장 전역의 쓰레기를 줍고 정리했다.

이번에 참여한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들은 전국에서 모인 캠페인 참여자

즉, ‘지구지킴이’ 1기 홍보대사들이다. 지구지킴이 회장 정지유 어린이(만 9세)는

“사람들이 더 이상 지구를 아프게 하는 행동을 줄여서 북극곰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환경운동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에 담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괜찮아 지구야, #지구지킴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SNS에서 '괜찮아 지구야', '지구지킴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서울경제tv → www.sentv.co.kr